EMNL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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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그래프에서 경로를 탐색하는 모델 AttnIO를 소개합니다
시작하며 이상형에 관한 설문조사를 보면 상위권에 오르는 유형 중 하나가 바로 '대화가 통하는 사람'입니다. 끊임없이 말을 주고받는 시간이 즐거워서 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감정이 드는 상대를 의미하겠죠. 소개팅 자리에서 본인을 할리우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의 팬이라 소개하며 대화 포문을 열었을 때, "그래요?", "그렇군요...", "아 네…”라기보다는, "저도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여러 번 봤을 정도로 음악도, 연기도, 연출도 모두 멋진 작품이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바로 여기에 해당할 겁니다.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기계를 만들 때도 위에서 언급한 '대화가 잘 통한다'는 느낌을 제공하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지금..
Our Story 2020. 12. 14. -
Sparse and Decorrelated Representations for Stable Zero-shot NMT
시작하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Lab(손보경, 류성원)이 쓴 논문 ‘Sparse and Decorrelated Representations for Stable Zero-shot NMT’가 EMNLP 2020의 Findings of ACL에 게재됐습니다. 자연어처리에서 경험적 방법론을 다루는 이 학회는 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NAACL(NORTH American Chapter of the ACL)과 함께 전산언어학 분야에서는 인지도가 높습니다. 올해에는 총 3,677개 중 754개의 논문이 통과됐습니다. AI Lab은 훈련 조건의 변화에도 강건한 제로샷 모델을 만들고자 SLNI(Sparse coding through Local Neural I..
AI Research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