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 검출1 사진에서 사람을 읽다 시작하며 카카오를 비롯한 지도(map)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전국 각지의 도로, 거리 등을 촬영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촬영한 화면을 그대로 서비스에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촬영된 화면 안에 사람의 얼굴이나 자동차 번호판이 노출되는 것은 사생활 침해가 될 수 있고, 이런 이유로 카카오맵 서비스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사람의 얼굴과 차량의 번호판 식별이 어렵도록 흐릿하게 처리(Blurring)를 합니다. [그림 1]에도 사람의 얼굴과 차량의 번호판이 흐릿하게 처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찍은 수많은 양의 사진을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고, 흐릿하게 처리하는 것은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라는 것입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 Tech Log 2020.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