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엔진1 지식그래프에서 경로를 탐색하는 모델 AttnIO를 소개합니다 시작하며 이상형에 관한 설문조사를 보면 상위권에 오르는 유형 중 하나가 바로 '대화가 통하는 사람'입니다. 끊임없이 말을 주고받는 시간이 즐거워서 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감정이 드는 상대를 의미하겠죠. 소개팅 자리에서 본인을 할리우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의 팬이라 소개하며 대화 포문을 열었을 때, "그래요?", "그렇군요...", "아 네…”라기보다는, "저도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여러 번 봤을 정도로 음악도, 연기도, 연출도 모두 멋진 작품이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바로 여기에 해당할 겁니다.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기계를 만들 때도 위에서 언급한 '대화가 잘 통한다'는 느낌을 제공하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지금.. Tech Log 2020.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