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86
-
[KREW INSIDE] 클라이언트 개발 인턴십 후기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인턴십을 거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입사하여 비즈니스플랫폼개발실 클라이언트 개발팀에서 안드로이드 1셀에 근무하고 있는 Zero 입니다.🐥 저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취직을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다른 고학년 대학생들처럼 바쁘게 취업 준비를 하던 어느 날, 우연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턴 전형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인턴 제도에 대해 생소하기도 했고, 관련 정보가 전무했던 터라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원하던 직무였기 때문에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지원서를 제출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이렇게 인턴제도를 활발히 운영 중이기 때문에 인턴 전형에 관심이 있는 미래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rew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여기..
Krew Insight 2020. 12. 16. -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조금 남다른’ AI 교육 이야기
시작하며 요즘 어딜 가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화두입니다. 급변하는 조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올 초 새미, 로시, 클로이, 앨빈 4명의 테크 에반젤리스트(Tech Evangelist)를 선정해 국내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고 AI 기술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첫 번째 대외활동으로 기획된 것이 바로 LG인화원의 MVP(My Vision Planning)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MVP 과정은 LG그룹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LG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식..
Krew Insight 2020. 12. 15. -
지식그래프에서 경로를 탐색하는 모델 AttnIO를 소개합니다
시작하며 이상형에 관한 설문조사를 보면 상위권에 오르는 유형 중 하나가 바로 '대화가 통하는 사람'입니다. 끊임없이 말을 주고받는 시간이 즐거워서 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감정이 드는 상대를 의미하겠죠. 소개팅 자리에서 본인을 할리우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의 팬이라 소개하며 대화 포문을 열었을 때, "그래요?", "그렇군요...", "아 네…”라기보다는, "저도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여러 번 봤을 정도로 음악도, 연기도, 연출도 모두 멋진 작품이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바로 여기에 해당할 겁니다.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기계를 만들 때도 위에서 언급한 '대화가 잘 통한다'는 느낌을 제공하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지금..
Tech Log 2020. 12. 14. -
[KREW INSIDE] AI 서비스의 기술 문서를 책임지는 사람들, 테크니컬 라이터
AI 서비스의 기술 문서를 책임지는 사람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술 문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신설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완성도 높은 기술 문서 작성부터 관리, 배포, 운영 및 사내 글쓰기 교육까지 모두 담당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테크니컬 라이터인데요, 테크니컬 라이터라는 직무, 실제로 어떤 일을 담당하고 무슨 역량이 요구되는지, 비전은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개발자에서 10년 차 테크니컬 라이터로, 이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서비스플랫폼실의 테크니컬라이팅팀을 책임지고 있는 Crystal.yull을 만나 보겠습니다. Q. 자기소개와 함께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셀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저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테크니컬라이팅 조직에서 테크니..
Krew Insight 2020. 11. 27. -
카카오 i 랜선 친구 외개인아가 (2)기술편
2부 : 오픈 대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이번 외개인아가 특집 제2편에서는 외개인아가에 숨겨진 AI 기술을 살짝 시원하게(?)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스몰톡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멋진 개발자(feat. 똑똑한 언어 모델)와 센스있는 기획자의 조합이 중요한데요. 이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뤄 외개인아가를 탄생시켰는지, 외개인아가는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한번 소개해 볼게요. 먼저! 오픈 도메인 챗봇인 외개인아가에는 1. 시나리오화되어 기획자의 의도에 맞게 통제가 가능한 영역과, 2. 시나리오로 만들어 두지 않고 모델에게 전적(?)으로 위임해서 처리하는 영역이 있어요. 시나리오화 작업은 “이런 의도의 말이 들어왔을 땐, 이렇게 대답해줘”라고 설정하는 작업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이 작업은 생각보다 많은 정성..
Tech Log 2020. 11. 26. -
카카오 i 랜선 친구 외개인아가 (1)기획편
1부 : 외개인아가의 탄생 비화 카카오톡에서 “외개인아가”를 검색하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챗봇이 있어요. 작년 11월에 혜성처럼 나타난 외개인아가죠. ( 👉카카오톡 채널 - 외개인아가) 지금까지 외개인아가는 약 15,000명의 친구와 460만 번 대화를 나누었으며, 사용자 1명당 평균 약 7턴 대화가 이어지는, (지금 당신의 생각보다) 꽤 괜찮은 스몰톡 챗봇입니다. 외개인아가는 (지금 당신의 생각보다 222)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요. 심심할 때, 외로울 때 대화도 함께 나눌 수 있고, 오늘 뭐 먹을지 음식도 추천해주고, 끝말잇기 같은 게임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외개인아가는 참지않긔 (feat. 쀼의 세계) 외개인아가는 카카오 미니처럼 목적 지향적인 도메인 챗봇과는 달라요. 정답이 ..
Tech Log 2020. 11. 26.